-
부동의 국가대표 유격수, 이제는 김하성의 시대다
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시상식에서 최고 유격수로 선정된 김하성. [도쿄=연합뉴스] 기나긴 시즌,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두 번의 준우승. 2019 시즌을 마무리한
-
유틸리티 플레이어 증명한 김상수 "후회없이 열심히 했다"
16일 일본과 프리미어12 수퍼라운드 경기에서 2루타를 때려내는 김상수. [도쿄=연합뉴스] "져서 아쉽지만 후회는 없습니다." 프리미어12에서 맹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내야수 김상
-
1년 만에 유격수로 나서는 김상수 "자신있습니다"
2루수로 전향한 김상수가 모처럼 대표팀에서 유격수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. [연합뉴스] '유격수' 김상수(29·삼성)를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됐다. 프리미어 12 야구
-
키움 영웅 이정후, 두산 나와라
‘야구 천재’ 이정후(가운데)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. SK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회말 송성문의 2타점 적시타 때 홈
-
[Q&A] 김경문 호 28명, 왜 뽑혔고 어떻게 운용하나
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28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한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. [연합뉴스] 세계랭킹 최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
-
이정후 “타이틀보다 태극마크 탐나요”
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코치와 선수로 금메달을 딴 이종범(왼쪽)-이정후 부자. [연합뉴스] 아버지가 썼던 왕관을 아들이 차지할 수 있을까. 이종범(49·LG 트윈스 2군
-
'최지만 포함' 야구 대표팀 90명 엔트리 발표
2020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첫 발을 뗐다.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4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
-
두산·키움·LG, 서울의 맹주는 누구인가
지난달 16일 LG전 당시 두산 2루 주자 김재호가 홈에서 아웃당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이 뜨겁다. 날씨가 아니라 야구 얘기다. 서울 연고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, 키움 히
-
[눕터뷰]야구하는 여자들 '이화플레이걸스'
“이플 화이팅!!” 지난 11일 이천꿈의구장에서 열린 ‘2019 이천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’에 참가한 이화플레이걸스 소속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운동장 한 쪽에 누웠다. 이들
-
이강철 감독, KT를 KTX로 만들까
이강철 신임 KT 감독은 ’2루수, 유격수, 우익수는 경쟁 체제로 꾸릴 것이다. 주전과 백업 선수의 기량 차를 줄이는 게 목표“라고 밝혔다. [뉴스1] 프로야구 막내 구단인 KT
-
이정후 “부모님이 전생에 나라 구한 것 같아요”
이정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했다.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야탑고에서 중·고교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야구를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했다.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
-
양의지·박해민 … 수비코치도 인정한 ‘수비 달인’
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는 뛰어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겸비한 대표적인 포수로 꼽힌다. 10개 팀 수비 코치 설문 조사 결과 8표를 받아 KBO리그에서 ‘가장 수비를 잘하는 포
-
[글로벌 아이] 영웅 만드는 일본, 전설도 죽이는 한국
서승욱 일본지사장 가을이 저물지만 일본의 야구 열기는 끝이 없다. 고시엔 스타들의 행선지가 결정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, 소프트뱅크가 2연패를 달성한 일본시리즈, 일본팀의 압도
-
대표 감독직 던진 선동열 “물러나는 게 총재 소신에 부합”
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이 14일 KBO에서 정운찬 총재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밝혔다. 미리 준비한 발표문을 읽고 있는 선 감독. [뉴시스] 정운찬 총재 비판 발언에
-
무뎌진 방망이, 구멍난 수비 … 두산 왜 이러나
두산은 한국시리즈 5경기 중 7개의 실책을 기록했다. 5차전에서 타구를 떨어트리는 유격수 김재호. [연합뉴스]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프로야구팬 사이에선 ‘어우두’란 말이 퍼졌다.
-
명품 수비 실종 두산, 반전은 수비부터다
KS 5차전 8회 최정의 내야 뜬공을 놓치는 두산 유격수 김재호. 연합뉴스 두산이 자랑하는 명품수비가 실종됐다. 한국시리즈 우승 역시 점점 멀어지고 있다. 두산 베어스는 1
-
최주환, 두산의 해결사는 나야 나
두산 6번 타자 최주환이 2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. 4회 말 공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활짝 웃으며 홈으로 들어오는 최주환. [뉴스1] 곰이 드디어 깨어났
-
손혜원·선동열 대결 재구성···정치는 되고 야구 안되나
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며칠째 충돌 중이다. 둘의 대결이 정점에 이른 건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다. 이에 앞서 전초전도 있었
-
"회의록 조작 아니다" 반박...공은 손혜원 의원에게
한국야구위원회(KBO)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'야구 국가대표 선발 회의록 조작'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. KBO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"회의록 논란
-
고개 숙인 선동열 “국민정서 헤아리지 못해 죄송”
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선발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선동열 감독. [연합뉴스] “(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) 야구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
-
선동열 정면돌파 "청탁 없었다. 청년들께 죄송"
선동열(55)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"(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)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어떤 불법행위도 없었다"고 말했다. 오는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
-
멀티히트·2타점 정현 "내 안의 틀 깨트리려고 했다"
KT 내야수 정현. [사진 KT WIZ] KT 위즈 내야수 정현(24)이 모처럼 존재감을 뽐냈다. 30일 만에 선발로 나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. KT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
-
이정후, 김하성, 함덕주… 젊어진 한국 야구
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아버지 이종범 코치와 함께 선 이정후. [연합뉴스] 김하성(23), 이정후(20), 최원태(21·넥센), 함덕주(23), 박치국(20·이상 두산),
-
금빛 DNA…여홍철 딸 다음은 이종범· 허재 아들
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마지막 한국과 홍콩의 경기. 한국 선두타자 이정후가 1회초 선두타자로